"화재 골든타임 확보 솔루션" 검증… 엘디티, '2026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참가 성료
공공·병원·대형시설 운영자 방문 이어져
실질적인 도입 검토 중심의 논의 진행
엘디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엘디티는 불꽃 단계에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발생 위치와 상황을 즉시 공유하는 무선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 '세이프메이트'(SafeMate)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단순 경보 전달을 넘어, 감지 이후 위치 확인과 정보 공유, 초기 대응까지 하나의 운영 흐름으로 이어지는 실제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는 공공시설과 대형 건물, 병원, 연구시설, 산업 현장 운영 관계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다. 국립공원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서울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실제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구축 사례와 운영 방식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상담은 단순 제품 스펙이나 기능 소개보다는, 시설 규모에 따른 단계별 구축 방식, 기존 수신기 및 관제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 여부, 다수 현장의 통합 모니터링 구조, 예산 범위 내 도입 전략, 실제 운영 시 관리 효율성과 유지관리 방식 등 실질적인 도입 검토 중심의 논의가 주를 이뤘다. 엘디티는 이를 통해 시장이 장비 교체가 아닌 ‘운영 체계 개선’ 관점에서 화재 대응 솔루션을 찾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메이트는 불꽃·연기·온도를 복합적으로 감지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발생 위치와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현재 전국 약 6만8000여 개 이상이 설치·운영 중이며, 전통시장, 지하상가, 문화재, 연구시설, 공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담당자가 현장에 없더라도 동일한 기준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엘디티 관계자는 "화재 진압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상황을 아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기 감지와 즉시 공유 중심의 운영 방식이 현장 관리자들에게 충분히 공감받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